선착순 500매 추가 할인 혜택
[스마트경제] 쿠팡이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와우회원 대상으로 경주월드 이용권을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월드는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로 다양한 어트랙션과 볼거리가 있어 인기가 높다.
와우 멤버십 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12일과 15일 이틀간 판매한다. 먼저 12일에는 경주월드 연간이용권을 제공한다. 연간 이용권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에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정상가 기준 대인 18만원, 소인 14만원인 연간 이용권을 10만9000원 특가에 준비했다. 선착순 500매(대인 300매, 소인 200매)는 추가 할인을 적용해 9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가 대비 최대 45% 저렴한 금액이다. 연간 이용권은 구매 다음날부터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15일에는 종일이용권을 최대 45% 할인해 2만9900원(대인)과 1만9900원(소인)에 판매한다. 선착순 500매(대인 300매, 소인 200매)는 대인 2만8900원, 소인 1만8900원으로 최대 48% 할인 받는다. 종일이용권의 유효기간은 4월 14일까지다.
여행 상품은 지난해 9월부터 식품·뷰티·가전 등 전 카테고리 상품들과 함께 골드박스에서 할인해 판매 중이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키즈 시설부터 대형 테마파크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이 골드박스에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 상품을 확대해 와우회원을 위한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