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4∼10일 통합 창립행사 '더 큰 세일' 2주 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삼겹살, 회, 라면 등 먹거리 중심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제타플랙스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12개점에서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고급 축산 브랜드 '마블나인' 전 품목을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꽈리고추, 애호박, 금왕감자 등 농산물과 가공식품도 특가에 내놨다. 6일에는 봉지라면 139종 전 품목, 7일에는 컵라면 119종 전 품목에 대해 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2+1' 행사를 한다.
수산코너는 '반값회'를 준비했다. 광어회(400g),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150g/팩) 등을 반값에 판다. 또 가리비는 20%, 전복은 최대 40% 할인한다. 이밖에 인기 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 등도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 본부장은 "이번 창립 2주차 행사는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먹거리 위주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며 “축산 구이류를 포함해 과일, 채소, 가공 식품 등 전반적인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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