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5 논술 대비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라”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5 논술 대비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라”
  • 복현명
  • 승인 2024.04.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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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논술 전형. 자료=각 대학,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논술 전형은 계열별 논술고사 실시를 통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 종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논술 100%’ 또는 ‘논술+학생부교과’ 등의 형태가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유무에 따라서도 구분할 수 있다. 

교과 경쟁력이 약한 학생들이 수시 원서의 대안으로 지원하는 전형이기도 하며 특별한 지원 자격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논술 전형을 염두하고 있다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발표된 지금부터 전형 탐색,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3일 2025학년도 논술 대비 전략을 발표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 논술 기출 문항 확인 가능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전년도 대입에서 논술, 면접, 구술고사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한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됐는지를 대학 자체적으로 분석, 평가해 발표하는 자료다. 

매년 3월 말 각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해당 자료에는 전년도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출제의도, 모범답안, 평가요소 등이 상세히 담겨있어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좋은 자료가 된다. 이 자료를 통해 올해 논술 준비를 위해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기출 문제에 답안을 작성하고 평가 요소에 비추어 완성도를 점검하고, 예시 답안을 작성하면서 지원 희망 대학의 논술 경향을 살펴보고 대비할 수 있다. 

각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이나 입학도우미 등의 게시판에서 누구나 별도의 제한없이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전년도 보고서뿐만 아니라 과거 보고서도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별고사의 출제 경향도 확인 가능하다.


▲‘모의논술 응시’, ‘논술 가이드북’ 등 대학에서 제공하는 자료 적극 활용할 것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빠르면 4월부터 7월까지 수험생을 위한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모의논술은 실전 논술과 가장 유사하며 각 대학의 출제 경향, 유형, 채점 방식을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에게 큰 도움이 된다. 

모의논술과 관련된 일정 안내, 신청 접수 등의 공지사항은 각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수시로 관심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모의논술을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논술 경쟁력을 파악하고 시간 관리, 답안 작성 전략 등 실전 대비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 올해 논술 출제 기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한편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논술 전형 대비를 돕기 위해 ‘논술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다. 

논술 전형의 전형 방법, 평가 방식, 모집단위 등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논술고사 관련 Q&A, 논술 준비 전략, 답안 작성 유의사항 등 수험생이 궁금해할 내용들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반드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가이드북 역시 각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중앙대의 자연계열 과학 논술 폐지와 함께 2025학년도에는 연세대에서 자연계열 과학 논술이 폐지된다. 이 때문에 노의 논술이나 논술 가이드북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논술 전형이라면 수능 대비도 반드시 병행해야

논술 전형은 큰 범위로 교과 반영 유무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유무로도 구분할 수 있다. 

예를들어 2025학년도 논술 전형을 재신설한 고려대는 ‘논술 100%+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전형이다. 

연세대 또한 논술만을 100% 반영하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는 차이가 있다. 

서강대, 중앙대는 논술, 학생부교과, 출결을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논술 전형의 경우 수능 이후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미응시하는 학생들이 발생하여, 실질 경쟁률이 하락하는 경향도 있다. 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경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한다. 

이와 같이 논술 전형은 논술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불을 좌우하므로 전형 선택에 앞서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점검할 뿐 아니라 기출 문제와 모의 문제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할 필요가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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