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동아제약은 어린이 알레르기 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에 속하는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로,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어린이 제품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쓴 맛을 줄이고 딸기 맛을 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알러논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과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우리 아이들이 알러지 걱정 없이 행복하게 뛰어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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