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마카오 윈 팰리스(WYNN PALACE)에서 개최된 ATD 마카오 서밋에서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연구팀과 ‘Executive Coaching For Transformer: Lush To Porsche’를 주제로 산학협력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는 8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학습, 인재개발 분야의 국제학술기구로 전 세계 120개국에 교육 프로그램, 인증, 콘텐츠,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ATD는 전 세계적으로 세미나, 포럼을 주최하며 공동 연구와 컨설팅 연구를 촉진, 최첨단 인재 육성 이론과 실무를 개발해 오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리더십 진단을 통해 매장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ATD 마카오 서밋을 통해 이찬 교수는 러쉬코리아가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고유의 조직문화를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또 매장 성과를 극대화한 임직원의 리더십과 코칭 연구 결과를 발표, 러쉬코리아의 비즈니스 모델이 국내에서 성공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 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마카오 서밋은 향후 러쉬코리아의 조직문화와 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러쉬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부서별 기능적 특징을 갖춰 전문성을 실현하는 조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