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조이시티가 새로운 수장으로 박영호 사내이사를 맞이했다.
28일 조이시티는 주주총회를 열고 박영호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조이시티는 조성원 대표와 박영호 대표로 구성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박영호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컴퓨터산업공학과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다. 그동안 NHN엔터테인먼트(구 NHN한게임), 한국투자파트너스, 네시삼십삼분에 재직하며 게임개발 및 투자, 퍼블리싱 등 관련 업무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 조이시티는 조성원 대표가 게임 개발 및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박영호 대표가 신규 투자와 글로벌 전략 부문을 진두지휘한다.
회사 측은 박영호 대표 선임에 대해서 "조직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와 조이시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영호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조이시티는 오랜 업력과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가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해 합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조이시티의 글로벌 기업 가치 상승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jway0910@dailysmart.co.kr / 사진=조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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