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빅데이터·AI센터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사이버대 A동 504호 강의실에서 ‘Gemini를 사용한 Discord 챗봇 개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에서 ‘데이터분석과시각화’, ‘인공지능개론’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만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Discord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챗봇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대규모 생성형 언어모델, 이미지모델을 활용한 자동 응답 메시지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평소 챗봇 시스템 개발에 관심은 있지만 막연했던 서울사이버대 재학생,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성만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교수는 “Gemini 언어모델은 혁신적인 기술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라며 “인공지능, ChatGPT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참여하는 분들이 Discord 챗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하는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2020년 교직원, 재학생들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역량 강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설립 후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와 함께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사이버대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의 확산, 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다양한 학문과 인공지능을 융합할 수 있도록 X+AI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이 결과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이라는 신규과목을 개설했다.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상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이다.
최근 3년간 다수의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모델링 경진대회 수상, 블록체인 연구과제 수주, 빅데이터/인공지능/정보보호 관련 외부 전문가 특강, 빅데이터/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실적들을 내고 있다.
중점교육분야로는 기본적인 정보보호 개념부터 시작해 블록체인 기술, 디지털 포렌식, 사이버 수사, 정보보호 정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정보보호 교육 분야, 데이터 과학 입문부터 시작해 데이터 수집, 전처리, 시각화와 인공지능 모델링, 공간 데이터 분석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빅데이터 교육 분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인공지능학과와 공동으로 최근 취업 준비생에게 가장 필요한 코딩테스트 대비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 입문부터 시작해 데이터 구조, 알고리즘, 문제해결 프로그래밍 구현 능력 등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래밍 특화 분야를 두 개 학과에서 공동으로 구성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