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맥도날드는 오는 26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 참가 신청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RMHC Kore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RMHC Korea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및 가족(최대 5명)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만 18세 미만 참가자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가족 참가 신청’으로 접수해야 한다.
만 5세 이상 건강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아동 3만 원, 성인 5만 원이다. 행사 참가비는 RMHC 하우스 건립 및 환아 가족 지원 사업을 위해 전액 RMHC 재단에 기부되며 참가자 대상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행사 공식 티셔츠와 모자, 양말 등 행사 당일 착용해야 하는 유니폼과 맥도날드 메뉴 교환권이 포함된 사전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되며, 현장에서는 맥도날드 후렌치 후라이 미니 파우치 및 키링, 완주 메달 등 푸짐한 기념품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포토존 및 이벤트를 마련,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맥도날드의 주요 파트너사인 가농바이오, 델몬트, 매일유업, 빔보QSR 코리아, 신세계푸드, 오뚜기, 존쿡 델리미트, 코리아후드써비스, 코카-콜라, 타이슨푸드코리아, 풀무원, CJ 제일제당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해당 후원사는 행사 당일 협찬사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후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로 서울 지역 내 RMHC 하우스 건립과 운영을 후원하고자 기획됐다”며 “단순 걷기 행사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