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 등 130명을 초청해 ‘2024 NH외국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농협은행의 ‘NH외국환아카데미’는 주요 수출입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과 조성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와 ‘글로벌 환율 전망’과 ‘AI기반 비즈니스 가치창출’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식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NH외국환아카데미’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를 겪는 수출입 기업고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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