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18일 오전 11시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10개 특허사무소와 함께 지식재산권 관리 역량 강화, 기술사업화 성과 향상을 위한 ‘2024년 숭실대학교 전담특허사무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담특허사무소로 선정된 10개의 특허사무소는 특허법인 시공, 두호 특허법인, 특허법인 본, 시안특허법률사무소, 케이엘피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더웨이브, 특허법인 이룸리온, 특허법인 태백, 특허법인 인벤싱크, 특허법인 화우이다.
해당 특허사무소들은 향후 2년간 숭실대의 IT·BT·NT·융복합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 컨설팅, 기술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사업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숭실대와 10개 특허사무소는 ▲국내외 산업재산권의 출원과 등록 관련 업무 ▲각종 심판소송에 관련된 업무 ▲각 권리의 등록 유지, 관리, 이와 관련된 업무 ▲특허분쟁에 대한 권리 범위 해석, 기타 자문업무 ▲지식재산권의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한 업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욱 숭실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선정된 특허사무소들과 함께 지식재산권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특허관리, 기술이전 관련 사업기획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십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업무 협력을 통해 숭실대의 기술사업화 성과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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