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시리즈’ 중화요리소스 3종과 ‘1분 시리즈’ 일식카레 2종으로 재편
‘10분 요리’, ‘1분 요리’ 강조하며 ‘셰프의 특별한 비법을 간편하게’ 메시지 전달
[스마트경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킥’을 리뉴얼하고 이를 소개하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요리킥은 특별한 요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셰프의 특별한 비법(Kick)이라는 의미로 ‘10분 요리’와 ‘1분 요리’를 내세우며 일품요리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요리킥은 집밥족 증가 등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소스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은 1인가구와 기혼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각각 고려해 반영했다.
간단하고 편리한 식사를 원하는 1인 가구를 위한 ‘1분 요리킥’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근사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기혼 가구를 위한 ‘10분 요리킥’으로 시리즈를 재구성했다. 패키지도 직관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새단장했다.
10분 요리킥 시리즈는 ▲마라샹궈 ▲고추잡채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3종이다. 각 메뉴에 알맞은 채소, 고기 등 재료와 요리킥 소스만 있으면 준비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10분만에 근사한 중화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요리킥은 가정에서 구현이 어려운 ‘불향’에 초점을 맞췄다. 섭씨 120도에서 파를 로스팅해 중식 전문 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맛의 풍미를 소스에 구현했다. 이를 위해 개발과정에서 롯데호텔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함께했다.
1분 요리킥 시리즈는 ▲갈릭키마카레 ▲버터치킨카레 등 일식카레 2종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된다. 전문점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블렌딩 카레 메뉴다. 대표 향신료인 강황, 큐민, 타임을 포함해 약 20가지 내외의 다채로운 향신료와 재료들을 조합해 카레의 깊은 풍미와 다채로운 맛을 선보인다. 밥은 물론이고 우동,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의 소스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요리킥의 새단장을 알리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10분 중화요리’ 편과 ‘1분 일식카레’ 편으로 구성된 요리킥 콘텐츠는 셰프의 열정과 혼이 담긴 요리를 10분, 1분만에 누구나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감성으로 전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요리킥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셰프의 비법이 담긴 특별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요리킥 메뉴를 더욱 다양하게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