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 해상법연구센터와 선박건조금융법정책 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0회 해운조선물류산업 안정화 포럼이 오는 28일 오후 1시반부터 여의도 해운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운조선물류 세계동향과 AI 등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운, 조선, 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동향을 살펴보고 AI 등 4차 산업혁명의 도구들이 얼마나 우리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제1세션 산업동향 부분에서는 유복근 한국은행 박사가 세계동향에 대해 최덕림 삼성SDS 상무가 유럽의 해운물류 산업동향에 대해 양종서 수출입은행 박사가 조선해양플랜트 산업동향에 대해 일본 해사재단의 노무라 박사가 일본의 해운보조 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제2세션 AI사용등 4차산업혁명의 활용방안에서는 최영석 남성해운 전무가 해운산업에을, 임도형 아비커스 사장이 조선산업에 대해, 남영수 벨류링크유 대표가 물류산업에 대해, 이동훈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사이버 보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정병석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해사포럼 회장)의 사회로 안광헌 HD한국조선해양 고문(조선), 김인현 고려대 교수(법률),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선박금융), 그리고 한종길 성결대 교수(해운물류)가 토론한다.
본 포럼은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시작됐고 해운, 조선, 물류 전문가가 함께 모여 발제하고 토론하는 유일한 포럼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