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함께 6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대중교통 이용 장려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 가치 창출에 앞장섰고,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오는 6월 5일(수)가 ‘세계 환경의 날’ 인 만큼, 더욱 유의미한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기후동행카드 실물 카드 혹은 모바일 카드를 통한 카드 보유 인증이 필요하다.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한 채 6월 한 달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를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실물 카드 또는 모바일 카드 인증을 완료하면 아쿠아리움은 최대 37%, 서울스카이는 최대 28% 할인가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생태계 및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과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으로 공식 인정 받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2022년 해양생물연구센터를 개관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번식 연구, 해양 분야 진로 직업 교육, 수의과대학 임상실습 지원 등으로 단순한 전시 공간 그 이상의 가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더불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다양한 기획전과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생태계 보전 인식 제고에도 앞장 서고 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해양보전 인식제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아쿠아리움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교재 및 미션지를 저탄소 인증 종이로 사용해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계 최초로 2021년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관리, 해양생태계 보전 등 ‘Green World(그린월드)’ 환경 비전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수립하고 환경경영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진정성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