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6월 모의평가 직후 활용법 발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6월 모의평가 직후 활용법 발표
  • 복현명
  • 승인 2024.06.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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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평, 이후의 학습 계획,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준점으로 활용해야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대입 레이스에서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6월 모의평가)가 끝났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 교육 과정 평가원(평가원)에서 주관하며 모의평가의 문제 출제 방향과 범위를 수능과 동일시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후의 입시·학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준점을 마련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가 끝난 지금 6월 모의평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5일 발표했다. 


◇기억의 오류가 발생하기 전, 문항 분석, 시험 전과정 복기부터 할 것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에서 새로운 유형이나 고난이도 문항을 출제해 당해 년도 수험생들의 학습 정도를 점검해 보며 그해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찾는다. 

이에 따라 6월·9월 모의평가에서는 실험적 성격이 강한 문항이 종종 출제되기도 하고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신유형이나 고난이도 문항이 그해 수능에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러한 신유형, 고난이도 문항을 판별해 이후 학습에 반영해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신유형 고난이도 문항을 판별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된 분석이 될 수 없으며 이후의 점수 향상으로 이어지기도 어렵다. 

먼저 시험 과정 복기를 통해 신유형, 고난이도 문항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정리해 보자. 이때 문항 분석과 정리를 토대로 맞혀야 하는 문항을 틀리지 않도록 학습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결국 비교적 해결이 쉬운 문항들이 모두 해결되고 난 후 접근법조차 찾지 못했던 문항에 관해 묻고 있는 바를 찾아내는 연습과 해결을 위해 필요한 개념을 찾아 학습해야 수능에서 동일한 유형의 문항이 나와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시험 문제에 대한 분석뿐 아니라 시험 운용 과정에 대한 복기도 필요하다. 

오답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 당일에 어떤 변수들이 있었는지 떠올려 보며 다음 시험에서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시도해 볼 것인지 찾는 것도 중요하다. 

남아 있는 7월 학력평가나 9월 모의평가를 이용해 시험 당일의 변수 혹은 긴장도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 보며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내용들을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작성하거나 결국 실천하지 않는다면 몰라서 틀린 문제도 실수로 틀렸다고 기억하는 등의 기억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되도록 6월 모의평가 직후 바로 분석지를 작성해야 한다. 

참고를 위한 6월 모의평가 분석지 예시 파일과 수험생이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자가 분석지는 6월 모의평가 당일 저녁 이투스 6.4 풀서비스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입시 기관의 풀서비스를 활용한 가채점 진행, 객관적 나의 위치를 파악할 것

6월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들과 N수생들이 함께 치르는 첫 평가원 시험이라는 점에서 고3 재학생들이 지난 3월·5월에 치른 전국연합평가(학력평가)보다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대입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결정해 동일 전형 경쟁자 대비 나의 우수함을 증명해야 하기에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6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능 성적을 예측해 보고 이를 토대로 수시 지원의 기준점을 설정해야 한다.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선 ‘정시 지원 가능 대학(군)’을 파악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른바 ‘수시 납치’를 방지하기 위해선 예측한 자신의 수능 성적을 토대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군)을 살펴보고 실제 수시 지원에선 그보다 상향 혹은 적정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한 수시 지원 전략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직후 신속하게 가채점을 진행해 자신의 원점수와 예상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를 확인해 자신의 수능 경쟁력을 파악해야 한다. 

이투스 풀서비스 등 각 입시기관의 모의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정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군을 살펴봐야 한다.

‘이투스 6.4 모평 풀서비스’에서는 나의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목표 대학에 합격 가능한지 합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나/다 군별로 여러 대학이 제시되기 때문에 군별로 2~3개 정도의 대학을 선정해 정리해 두면 이후 학습 목표나 동기 설정에 도움이 된다. 

원하는 대학/ 학과로의 지원 가능 여부도 확인 가능하니 목표 대학으로의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 보고 앞으로의 학습 목표 설정에 참고해 보자.


◇앞으로의 9월 모의평가와 수능 대비를 위한 학습 계획 수립하기

6월 모의평가 점수는 수능 성적이 아니기에 결과로써의 성적보다는 앞으로의 학습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6월 모평을 활용해 입시·학습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학습적 위치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시험 분석과 목표를 수립해야 한다.

이때 6월 모평 분석지를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더 맞힐 수 있는 문항’을 정하고 이를 풀서비스에 입력했을 때 지원 가능 대학이 바뀌는 것을 활용해 보자. 

목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혹은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어느 영역(과목)에서 몇 문항을 더 맞혀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최우선으로 학습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여 이후의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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