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은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THAIFEX-Anuga Asia 2024)’에 참가해 세계를 무대로 무역 인재로서 활동을 전개했다.
타이펙스는 매년 태국 국제무역진흥부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전 세계 130개국 8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다양한 국가의 제조업체, 수출입 업체, 식품 관련 전문가, 관심 있는 개인들이 참가하는 본 박람회는 식품 산업 전반에 관련된 최신 제품, 기술, 서비스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협력업체 ‘갓바위식품’과 함께 참가해 조미김과 김자반, 김부각 등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홍보, 판매, 영어를 비롯한 태국어, 우크라이나어로 바이어와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코엑스에서 열린 ‘코스모뷰티 서울 2024’와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megashow)’ 등 국내 메이저 전시회에도 연달아 사업단을 파견해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오는 13일~15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Cosmoprof CBE ASEAN 2024’에 사업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달 19일~2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SMART TECH KOREA 2024’등 국내 전시회에도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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