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 고려대에 ‘AJ Media Rookies 지원 기금’ 1억원 기부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 고려대에 ‘AJ Media Rookies 지원 기금’ 1억원 기부
  • 복현명
  • 승인 2024.06.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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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왼쪽) 고려대학교 총장이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김동원(왼쪽) 고려대학교 총장이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문덕영(고려대 신문방송 79) AJ네트웍스 부회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이에 고려대는 지난 10일 고려대 수당삼양 패컬티 하우스에서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 ‘AJ Media Rookies 지원 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AJ Media Rookies 지원 기금’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고려대 미디어학부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 관련 비용 지원에 쓰이는 장학금으로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은 2019년부터 6년간 5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미디어관 건립 기금으로 1억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미디어학부 후배들에게 힘이 돼 주고 있다.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은 “‘AJ 미디어 루키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학부 후배들이 미디어 글로벌 산업 현장 탐방과 전문가와의 교류 기회를 얻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게 보고 미래의 미디어 산업을 주도할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미디어학부 후배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문덕영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척해 주신 장학금은 미디어학부 후배들이 넓은 세상의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미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문덕영 AJ네트웍스 부회장이 기부한 ‘AJ Media Rookies 지원 기금’은 현재 ‘AJ 미디어 루키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고려대 미디어학부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미디어학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 라스베이거스 등 해외로 견학하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고 배움을 확장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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