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교내에서 ‘배화 ESG 그린 페스타’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환경보호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다.
주요 행사로는 한글로 멸종동물을 그리는 ‘숨탄것들’의 진관우 작가 작품 전시와 ESG 실천을 위한 ‘한줄 공모전’, 그린 뱃지 찾기 등의 스탬프 랠리, 생물 다양성, 환경을 주제로 한 OX퀴즈, 환경을 주제로 제작한 스티커로 다이어리 꾸미기 등 다양하고 흥미 있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OX퀴즈 시간에는 우승자에게 고급 스마트워치를 증정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배화여대 인근의 사직어린이집 원아들이 방문해 아이들에게도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차후 지역사회 행사로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배화 구성원 모두가 환경에 대한 의식과 실천의지를 높이고 ESG 그린 페스타를 계기로 배화여대가 그린 캠퍼스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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