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일본 가나가와대학교와 공동으로 피트니스 산업연수 실시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일본 가나가와대학교와 공동으로 피트니스 산업연수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4.06.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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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 일본가나가와대학교와 공동으로 일본 동경에서 피트니스산업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생명대.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 일본가나가와대학교와 공동으로 일본 동경에서 피트니스산업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생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는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 일본가나가와대학교와 공동으로 일본 동경에서 피트니스산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의 스포츠/피트니스 시설업의 오랜 산업화 경험과 일본정부의 스포츠산업 핵심 정책인 공공체육시설의 민간 위탁운영 사업 ‘스포츠시설지정위탁제(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등 일본의 피트니스 산업 노하우 벤치마킹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 기간 중 요코하마 가나가와대학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동 대학의 오타케 히로카츠 교수와 가천대 박명희 겸임교수의 일본스포츠, 피트니스 기업의 경영전략과 공공체육시설의 민간위탁 운영사업 ‘스포츠시설지정위탁제(PPP)’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코나미스포츠, 센터럴스포츠, 신주쿠스포츠센터, 골드짐, Orangetheory Fitness, b-monster 등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클럽과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계자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의 유진호, 최경근, 김성재, 조일형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및 헬스케어융합비즈니스전공 박사원생들이 참여했으며 피트니스 기업 바디채널의 김효남 대표와 임직원도 함께 했다. 

상명대 피트니스 MBA는 국내 유명 피트니스 기업의 CEO와 임원들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연수에 함께한 원생 기업으로는 파프짐, 핏투데이케어, 제이핏, 판도, 슬릭브스트, MVM iPT, 더원 헬스케어, 리프레시클럽, 유니크굿커뮤니티연구소, 모던필라테스, 이너핏필라테스, 브로피트니스 등의 대표들이 함께 했다.    

상명 피트니스 MBA의 유진호 주임교수는 “피트니스 MBA는 설립 이후 스포츠 산업융합인재양성사업, 비대면 스포츠 인재 양성 및 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 스포츠산업 디지털전환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 및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글로벌 피트니스 산업 벤치마킹을 위해 2022년 독일의 세계 최대 피트니스 박람회 FIBO의 참석을 시작으로 싱가폴 부티크 피트니스 산업 투어, 이번에 일본의 피트니스 산업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글로벌 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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