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예술대학교가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예대 마동 예장에서 총 4회차의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5대 희곡 중 하나라고도 불리는 작품으로 사랑의 여러 모습을 다채롭게 나타내는 작품이다.
본 공연은 엇갈린 사랑을 하던 네 남녀가 법망을 피해 숲으로 도망치면서 요정들의 마법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이들의 이야기는 원초적인 욕망과 그로 인한 인물들의 혼란을 보이며 진실과 꿈의 경계를 그린다.
서울예대 연극제작실습 수업으로 진행하는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은 관객들에게 꿈과 환상을 선사한다.
더불어 극 중 인물들의 다양한 사랑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던지고자 한다.
이달 22일 개막하는 ‘한여름 밤의 꿈’은 전석 무료 공연이다.
한편 올해 ‘개교 62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교육창작환경 구축, 글로벌 예술교육, 창의적 융합예술 선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연예술과 미디어 창작분야 세계 최고 수준 예술대학의 도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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