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5일 ㈜삼성전자 디자이너 고성찬 프로 등 현직 전문가 두명을 초청해 ‘AI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가 주최, 주관했으며 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해 AI에 관심 있는 모든 건국대 학생 11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고성찬 프로 등 현직 전문가들은 ‘Generative AI Design’ 강연을 통해 새 시대의 인공지능과 디자인의 융합적 가능성의 사례와 실제 AI를 활용해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실제로 제작해보는 워크샵도 진행했다.
또 궁금한 점이나 함께 논의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 삼성전자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창섭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주임교수는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11월에도 2차 AI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AI워크샵’은 건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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