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상담심리대학원(상담및임상심리전공), 미래사회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15일 개최된 2024 SCU 국제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AI 시대의 상담 및 심리치료: 한국과 스웨덴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서울사이버대 국제회의실에서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60이 사전 신청을 했으며 약 130명이 현장에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스웨덴의 발표자들을 통해 진행됐으며 제1주제는 최기홍 교수(고려대학교 심리학과)의 ‘비대면과 앱을 활용한 근거기반 심리치료의 적용’, 제2주제는 Per Carlbring 교수(스톡홀름대학교 심리학과)의 ‘대면에서 사이버공간으로: 정신건강치료의 미래’였다.
본 행사는 한수미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심리·상담대학 학장)의 사회로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한수미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 학장은 “AI 시대에 발맞춰 마련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담, 심리치료 분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 단과대학에서는 상담, 심리 치료의 최근 동향에 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수한 석학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상담, 심리치료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