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스포츠학부, 대한체육회과 상호협력·발전방안 논의
숭실대 스포츠학부, 대한체육회과 상호협력·발전방안 논의
  • 복현명
  • 승인 2024.06.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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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왼쪽) 숭실대학교 스포츠학부 학부장이 이현진 대한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윤형기(왼쪽) 숭실대학교 스포츠학부 학부장이 이현진 대한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숭실대학교 스포츠학부는 지난 25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윤형기 숭실대 스포츠학부장과 이현진 대한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와 학부생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형기 숭실대 스포츠학부장은 "숭실대 스포츠학부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동기 부여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3, 4학년 재학생들에게 1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취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방법들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습 기관을 확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시설 확충과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늘을 계기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공 체육의 발전과 학부생들의 실습,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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