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500명 참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 대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성신여대 재학생, 교직원 총 500명을 초청하는 ‘성신여자대학교 DAY’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시구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하고 시타는 성신여대 공식 캐릭터 ‘수룡이’가 한다.
애국가는 박지현 성신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가 부르며 성신여대 응원단 ‘플레어’가 경기 전 그라운드, 클리닝타임 중 응원단상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승리와 성신여대 DAY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친다.
성신여대는 ‘성신여자대학교 DAY’를 맞아 경기 전, 외야 출입구 부근에서 입학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또한 경기 중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키움히어로즈의 팬을 비롯한 관중들에게 키움히어로즈 유니폼, 치킨, 야구모자와 수룡이 인형 등 성신여대 굿즈를 선물할 계획이다.
시구를 맡은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더운 여름밤에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고척스카이돔으로 성신여대 구성원들을 초대해 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하다”며 “선수분들 모두 부상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지난 5월 16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24 키움히어로즈 여대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여대특강에 참여한 대학 교직원, 학생을 홈경기에 초대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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