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가 지난 3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KERIS 3층 대회의실에서 KERIS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대는 KERIS와 기초소양교육 강화 등 대학의 교육·연구와 원격교육을 지원하고 올해 공표된 제3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의 적극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기초소양 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우수사례 보급·확산 ▲대학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대학도서관 발전계획 수립과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과정 공동운영 ▲학술정보자원 공동활용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협력 성과에 대한 홍보·확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는 KERIS의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학 교육의 발전과 구성원의 연구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오늘의 업무 협약이 한성대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KERIS의 제3차 대학도서관진흥종합계획을 이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교육부 주관 대학도서관평가 특성화 평가’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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