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생활건강은 강아지용 풋샴푸 ‘강아지 발씻자’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품은 오는 7일 오후 7시 카카오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강아지 발씻자를 고객에게 처음 소개한다. ‘국제 강아지 발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라방에는 쇼 호스트가 직접 기르는 강아지를 비롯해 실제 고객이 기르는 강아지까지 총 5마리의 강아지가 출연해 펫 풋샴푸 사용법을 시연한다.
강아지 발씻자는 발을씻자 팀과 시리우스 팀이 함께 만든 콜라보 제품이다. 올해 초 발을씻자 소셜미디어 X(엑스) 계정에 “강아지용 발을씻자도 만들어달라”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이에 부응해 두 팀이 함께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제품은 비건 인증도 받았다.
LG생활건강 마케팅 관계자는 “견종의 크기나 털 길이와 상관없이 모든 강아지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전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LG생활건강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