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서울시니어모델 패션페스티벌 참여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서울시니어모델 패션페스티벌 참여
  • 복현명
  • 승인 2024.07.08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학과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개최된 서울시니어모델 패션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학과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개최된 서울시니어모델 패션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학과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개최된 서울시니어모델 패션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첫 해를 맞이한 ‘서울시니어모델 패션페스티벌’은 슈퍼모델 출신들의 모임인 (사)아름회가 주최하고 시니어모델패션페스티벌(SMFF)이 주관했으며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한국모델협회, 유리코스, 서울사이버대, 실버아이TV, 포튼가먼트, 크리스탈드레스가 후원했다.

무대의 연출은 이루영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 운영위원과 김재범 슈퍼모델 아름회 회장이 맡았으며 교육은 슈퍼모델 출신인 송은지 서울사이버대 교수, 강걸 한국모델협회 운영위, 윤혜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시니어들의 건강과 사회참여를 응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패션쇼에 선발된 시니어모델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프로필 촬영과 총4회의 이론과 워킹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본 행사에 올랐다. 

이번 패션쇼에 접수된 오디션 인원은 450명이 넘었으며 현역 시니어모델과 초보 모델들이 지원해 최종 33명이 패션쇼에 선발됐다.

송은지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교수는 “이번 패션페스티벌을 통해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 시니어모델 학생들이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신감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는 패션에 관심있는 모든 세대의 배움과 시도, 도전을 격려하고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는 2023년에 개설돼 고등학교 졸업자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가 지원 가능하며 모델이 되고자 한다면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초단계부터 전문가단계까지의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신체표현을 습득해 모델로서의 퍼포머가 되기 위한 능력을 키우며 퍼포머로서 유튜브 제작과정과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워 대중에게 어필할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고 완벽한 모델로서의 표현능력 배양과 패션쇼의 역할 숙지, 퍼포머로서의 실무능력을 기른다. 

더불어 패션모델, 뷰티모델, 시니어모델, 플러스모델 등 모델을 꿈꾸던 모두가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교과목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직장인이나 모델로 활동 중에 있어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모델연기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이달 11일까지 모델연기학과를 포함해 사이버대 중 최다 모집학과(전공)인 11개 단과대학 43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