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보건소와 함께 수서역 이용객 등 대상으로 불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12일 강남구 보건소와 함께 SRT 이용객, 임직원, 협력사를 대상으로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SRT 수서역에서 이용객들과 임직원들에게 흡연·과음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공하고 음주위험체질 선별검사를 통해 흡연·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강남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금연을 통한 뇌·심혈관질환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금연상담을 지원했다.
한편 에스알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을 맞아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참여형 보건부스를 계획해 지난 8일에는 임직원들에게 전문심리상담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에 나섰다.
스트레스 측정, 심리 검사와 함께 거북목‧라운드 숄더 등 체형 불균형을 확인하는 체형분석 검사를 통하여 적극적인 건강문제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금연·절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더 건강한 에스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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