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GS25는 새로운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GS25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1층 점포와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새 캐릭터 쇼케이스를 열었다.
새 캐릭터는 지난 2022년 5월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 '무무씨'(티베트 여우)의 세계관을 확장한 것으로 '그래서판다 머용씨(레서판다)', '북끄토끼 안즈레씨(북극토끼)', '시고르곰냥이 순남씨(고양이)' 3종이다.
무무씨는 약 50여종의 굿즈가 출시됐으며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었다.
GS25는 새 캐릭터들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익 모델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무씨와 친구들' 캐릭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상품과 굿즈를 출시한다.
이정표 GS리테일 O4O부문장은 “재미있는 GS25의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캐릭터를 육성해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더 새롭고 즐거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캐릭터 고유의 매력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자 ‘무무씨와 친구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1020세대는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 컬쳐 마케팅으로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문화 플랫폼 GS25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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