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풀무원식품은 페어링 김치 ‘설렁탕 섞박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풀무원 ‘페어링(Pairing) 김치’는 전문점처럼 가정에서도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먹조합’을 고려해 개발한 김치다. 풀무원은 그동안 ‘칼국수 김치(배추김치)’, ‘짜장라면 파김치’ 등 페어링 김치를 선보이며 ‘풀무원이 만든 MZ 스타일의 김치’라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끌어냈다.
‘설렁탕 섞박지’는 고소하고 진한 국물의 설렁탕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매콤하고 시원한 맛의 양념이 특징이며,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절임 방식으로 절여 설렁탕 전문점에서 맛보던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의 무김치를 구현했다. 무, 고추, 양파, 마늘 등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김장독 원리를 활용한 ‘김장독 쿨링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풀무원식품 송다민 PM(Product Manager)은 “앞으로도 세분된 고객 수요에 맞춰 김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한국 김치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풀무원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