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내달 1∼14일 잠실 에비뉴엘에서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만화 캐릭터 '베티붑'(Betty Boop)의 협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얼킨은 파리 패션위크 등 세계 무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K-패션 브랜드다. 베티붑은 1930년대에 등장한 만화 캐릭터로 당돌한 여성을 표방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SEOUL(서울)과 'JAMSIL STADIUM'(잠실스타디움)을 영문으로 새긴 베티붑 캐릭터 티셔츠와 캡모자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열쇠고리와 핸드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얼킨의 런웨이 컬렉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선착순 방문 고객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동준 롯데백화점 멘즈패션1팀 바이어는 “얼킨은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K-브랜드”라며 “떠오르는 K-패션 브랜드와 오랫동안 사랑받는 ‘베티붑’ 캐릭터 컬래버 팝업처럼 향후에도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이색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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