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와의 트리플 콜라보 팝업스토어 인기에 힘입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K리그 파니니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포토카드 출시를 거쳐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까지 혁신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스포츠 팬덤을 새롭게 흡수하며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도전, 변화, 역동, 영&트렌디(young&trendy) 등의 키워드로 대변되는 브랜드 이미지 리포지셔닝 또한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개최되는 ‘팀 K리그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와 내달 3일 진행되는 ‘바이에른 뮌헨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에 맞춰 지난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FC 세븐일레븐 상암 스페셜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스페셜 부스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스포츠업계와의 IP 콜라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FC 세븐일레븐 팝업어스토어가 K리그 팬들에게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음에 따라 팀K리그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에 모인 팬들을 위한 이벤트 차원에서 상암 스페셜 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고 역동적인 모습의 세븐일레븐이 되도록 IP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