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내벤처,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개장
LGU+ 사내벤처,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개장
  • 권희진
  • 승인 2024.08.0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미니멀메이즈'는 서울 성수동에 숏폼(짧은 영상) 제작 공간 '맥썸(MakeSome) 스튜디오' 1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미니멀메이즈는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제도에 지원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분사에 성공했다.

맥썸 스튜디오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챌린지 영상을 오프라인 영상 제작 공간에서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부스 형태 공간에서 자막 생성, 카메라 움직임 설정 등 특수효과를 활용해 숏폼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다.

미니멀메이즈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맥썸 스튜디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맥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맥썸 플랫폼을 이달 중 선보인다.

미니멀메이즈는 맥썸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챌린지 콘텐츠 창작자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 상무)는 “맥썸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은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사내벤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