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삼양식품은 스낵 브랜드 '짱구'의 신제품인 '흰둥이 짱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흰둥이 짱구는 30종의 흰둥이 전용 띠부씰 중 1장이 동봉됐다. 

이번 제품은 시럽이 아닌 크림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로 맛을 내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흰둥이 짱구 포장재에 친환경 수성 잉크를 사용하는 플렉소 인쇄술을 적용했다. 기존 유성 잉크 인쇄 방식보다 탄소 배출을 70% 이상 줄일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73년 첫 출시한 오리지널 삼양 짱구가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풍미를 지닌 제품을 선보여 더욱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수 스낵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권희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