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마잉 흥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장관, 서울사이버대 방문
응우옌 마잉 흥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장관, 서울사이버대 방문
  • 복현명
  • 승인 2024.08.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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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 방문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 방문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 응우옌 마잉 흥(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DUP(Digital University Platform) 구축을 위한 협력과 서울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시스템, 학교 시설 견학을 통한 디지털 전환 벤치마킹까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방문은 공식 행사 전에 서울사이버대와 PTIT의 국제협력사무소 표지석 제막식이 거행됐다. 

공식 행사에서는 인사말과 환영사에 이어 서울사이버대, 2+2 프로그램 소개 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서울사이버대의 e-러닝 성공사례 및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의 발표가 이어진 후 포럼 형식으로 장관과의 간담회가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서울사이버대 캠퍼스투어,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체험하고 베트남 대학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문은 베트남 DUP(Digital University Platform) 구축을 위한 협력과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육시스템, 학교 시설 견학을 통한 디지털 전환 벤치마킹까지 논의, 양국 교류에도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2일,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베트남 국립우정통신대학교(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 PTIT)와 2+2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보통신분야 베트남 최고 대학인 국립우정통신대학교(PTIT)와 서울사이버대의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이다. 

국내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PTIT에서 2년, 서울사이버대에서 2년을 공부해 근로와 더불어 양교의 학위까지 취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울사이버대와 이번 2+2 협약을 체결하는 PTIT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4년제 국립대학교다. 

서울사이버대는 앞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한-베트남 IT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PTIT 교직원 초청연수를 실시했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는 대학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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