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호텔신라는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호텔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스테디 셀러인 한우부터 △수산, △웰빙, △주류,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10만원 대부터 1,000만원 대까지 구성해 다양한 고객 분들이 용도에 맞춰 최고의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 호텔신라의 오랜 노하우를 담은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30년 이상 경력 신라호텔 주방장의 노하우를 담은 특제소스로 맛을 낸 ’신라 LA갈비’, △영국의 고급 차 브랜드 ‘티 메이커스 오브 런던’에서 호텔신라만을 위해 블렌딩한 시그니처 티로 구성한 ‘신라 블렌드 티타임 햄퍼’ 등을 이번 추석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지속되는 위스키 열풍에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 & 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도 추석 선물로 새롭게 선보이는 등 주류 선물세트를 강화하기도 했다.
추석 선물세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위스키는 △65년의 세월이 빚어낸 개성과 품격이 매력적인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조지 레거시 1969’,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하쿠슈 18년 100주년 기념 에디션’, △120년간의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사랑받고 있는 ‘글렌피딕 21년’ 등 10개 제품이다.
와인은 신라호텔 소믈리에가 추천한 와인과 페어링을 이루는 스낵을 함께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와인 & 햄퍼 세트’로도 출시했다. ‘와인 & 햄퍼 세트’는 호텔신라가 엄선한 와인 9종 중 1가지와 함께 △향이 부드럽고 맛이 연한 ‘페이장 에멘탈 치즈’, △트러플로 절인 아삭한 식감의 ‘개복숭아 송로오일 절임’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명문 사대부가(家) 대맥장* 제조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성명례 명인의 손맛을 느껴볼 수 있는 ‘명인 전통장’ 선물세트와 함께 2대째 이어오는 전통 명란의 대가가 선보이는 ‘명장·명인 전통 명란’도 지난 해에 이어 선보인다.
육류·수산물·웰빙 상품·주류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는 호텔신라 더신라숍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내달 6일까지 가능하며, 배송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2일로, 배송희망일 3~5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
호텔신라 측은 "추석 선물은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아 기품있는 보자기로 다시 한 번 포장해, 보내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품격이 느껴지도록 했다"며 "호텔신라의 배송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배송 도우미가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해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