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일 인천공항점에서 일본 산토리 하우스의 위스키 '토키'(Toki)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토키는 2016년 북미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신세계면세점이 8년 만에 한국 시장에 단독으로 입점시켰다.
산토리 하우스의 주요 증류소인 하쿠슈, 야마자키, 치타에서 선별한 원액을 섞어 만든 위스키다.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과 스페인 오크통에 숙성시킨 야마자키 몰트를 주요 원료로 사용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계적인 산토리 하우스의 ‘토키’ 위스키 입점을 통해 주류 브랜드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세계의 프리미엄 주류를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Tag
#신세계면세점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