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스는 9개의 리저브 매장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고객들은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학습하는 '커피 감별 트레이닝'과 리저브 커피를 직접 추출하는 핸드드립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클래스는 스타벅스에서 최고 커피 전문가인 RCM(Regional Coffee Master·권역 커피 전문가)과 DCM(District Coffee Master·지역 커피 전문가)이 진행한다.
이들은 커피 추출부터 시음, 커피 스토리텔링 등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커피 테스트 과정을 통과한 전문가로, 자신들이 담당한 권역·지역 내 스타벅스 매장의 커피 품질을 관리한다.
클래스 참가는 스타벅스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정윤조 운영담당은 “커피를 사랑하는 고객분들께 더욱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클래스 진행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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