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올해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삼육대학교가 가천대와 연합으로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육대는 오는 22일 저녁 7시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삼육대-가천대 논술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삼육대와 가천대는 모두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며 출제 방향과 문항 수, 배점, 고사 시간, 출제 범위 등 운영 방법이 동일하다.
이에 두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두 대학의 논술전형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해 줄 예정이다.
이어 삼육대와 가천대 입학팀장이 각 대학의 논술전형 주요 사항을 실무자의 관점에서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Q&A 세션과 함께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의 실무 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 및 논술고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강경아 삼육대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다른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도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으로 마감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