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환자)에게 부담 없는 부드러운 음료 제형 멸균 제품으로, 보관 및 음용 편의
[스마트경제]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연일 지속된 폭염 속 무더위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 제품 100박스(2,4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유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착한바람 캠페인’의 일환이다.
매일 맛있게 먹는 영양관리 브랜드 ‘메디웰’은 매일유업이 지난 50여년 이상 쌓아 올린 식품·영양식 및 메디컬푸드 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양전문가들이 설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취약노인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취약노인돌봄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분배되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제품인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는 5가지 곡물과 식물성 단백질 등 5대 영양소로 꽉 채운 고소한 균형영양조제식품이다. 특히,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못해 건강이 취약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고령자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150mL 소용량 포장과 100% 식물성 단백질 8g 및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함유했다.
메디웰은 2008년 첫 제품 출시이후 17년간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현재 1,000개 이상의 병원과 전문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제품 ‘메디웰 오곡맛 플러스 미니’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구수하고 담백한 맛의 균형영양 조제식품인 △‘메디웰 구수한맛 플러스’와 계란 2개 반 정도의 단백질(15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완전 균형 영양식 △‘메디웰 고단백 플러스’, 뼈와 근육 활력 및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혼합음료인 △’메디웰 고단백 활력플러스’ 및 당 식이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영양보충 및 식사대용이 가능한 제품인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인 △‘메디웰 당뇨식’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고객의 취향과 건강 상태에 맞춰 선택 할 수 있다. 모두 초고온멸균(UHT: Ultra High Temperature) 및 무균충전 패키지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마실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매일유업 메디웰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적절한 영양섭취가 어렵고 체력 관리 등 건강에 위협을 받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균형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는 ‘메디웰’ 제품을 기부했다”며 “메디웰 제품은 부드러운 음료 제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향후에도 매일유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취약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