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내맘대로 프로야구' 이용자...출시 4개월만에 150% 증가
LGU+,'내맘대로 프로야구' 이용자...출시 4개월만에 150% 증가
  • 권희진
  • 승인 2024.08.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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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가 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선보인 시뮬레이션 서비스 '내맘대로 프로야구' 월간 이용자 수가 출시 후 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맘대로 프로야구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다.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 중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팀을 구성하면,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를 부여받아 다른 이용자와 순위를 경쟁할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월별 이용자 수는 4월 3만2000여 명, 5월 4만7000여 명, 6월 5만9000여 명, 7월 8만2000여 명으로 성장했다.

이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스포키 전체 이용 고객 수도 약 1600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중 내맘대로 프로야구 서비스에 미니 게임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광호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내프야를 즐기는 고객들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 번 참여한 고객들의 이탈율이 낮다는 점은 서비스의 매력도가 증명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내프야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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