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일본 대학생 대상 K-문화 교육·체험 기회 제공
성신여대, 일본 대학생 대상 K-문화 교육·체험 기회 제공
  • 복현명
  • 승인 2024.08.20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을 통해 일본 대학생들에게 K-팝 댄스, 한국전통무용을 비롯한 K-푸드, K-뷰티 체험 교육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K-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을 통해 일본 대학생들에게 K-팝 댄스, 한국전통무용을 비롯한 K-푸드, K-뷰티 체험 교육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K-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사진=성신여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을 통해 일본 대학생들에게 K-팝 댄스, 한국전통무용을 비롯한 K-푸드, K-뷰티 체험 교육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며 K-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GKS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우호 증진과 양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로 3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이번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일본의 간사이대학, 릿쿄대학 등 18개 대학에서 선발된 23명의 장학생을 초청해 ‘K-뷰티로 완성하는 퍼스널 스타일링’이라는 제목으로 뷰티산업학과와 연계한 체계적인 수업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중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 제공했다.

일본 대학생들은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아이키가 직접 지도하는 K-POP 댄스을 비롯해 한국무용전공 교수의 지도로 한국 전통 부채춤을 배우고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지도로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K-푸드를 체험하는 등 15박 16일간 한국 대학 교육과 K-문화를 직접 느끼고 배웠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