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20일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OKTA TAIPEI)과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교류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대만, 글로벌 시장, 기술 동향 정보를 상시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기업에게 보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글로벌 진출지원 서비스를 제공·지원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운영,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는 국내 다양한 기관과 함께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청년 취·창업 확장 사업과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 등을 제공하는 등 국내 기업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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