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는 21일 지역특화분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스마트스토어 크리에이터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스마트스토어 크리에이터 과정’은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 확장됨에 따라 로컬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 구축부터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통인시장 소상공인을 주 대상으로 종로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해당 수업을 통해 수료생들이 개설한 스마트스토어에는 종로 통인시장의 엽전 캐릭터 ‘엽쩌니’ 소품을 판매하는 ‘심가네 마음가네’, 주얼리를 판매하는 ‘ni young’, 패션 잡화를 판매하는 ‘Romdy’,‘더 패뷸러스’, ‘ROGEL’, ‘유지찬’ 등이 있다.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에서는 과정 종료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직접 자신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며 활발한 홍보,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과 지역 사회 혁신을 목적으로 한다.
배화여대와 종로구 컨소시엄의 NULI古HiVE(누리고하이브) 센터는 8월 현재 ‘한복제작실무과정’을 비롯한 총 4개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회계세무실무 - AT자격시험 과정’이 수강 신청을 진행 중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