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동아오츠카는 지난 19일과 22일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30진과 제22보병사단 율곡부대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명부대 장병 약 300여 명과 율곡부대 GOP 및 해안경계 장병 약 4500여 명에게 각각 포카리스웨트 분말 900개와 4,500개가 전달됐으며, 이는 무더위 속 장병들의 빠른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연일 35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야외 작업과 훈련이 잦은 군장병을 위해 기획됐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 훈련 중인 장병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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