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한국콜마는 지난 22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 학위수여식에서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 학과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이순신 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건 윤 회장이 처음이다.
윤 회장은 2021년 대구가톨릭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박사 과정의 이순신 학과를 신설했다.
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역사적 인물이자 나에게는 스승과도 같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아 감개무량하다”면서 “장군의 정신을 본받아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이순신 관련 집필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현대어로 재번역한 ‘신정역주 이충무공전서’를 간행했으며, ‘80세 현역 정걸 장군’(2019년)과 ‘조선을 지켜낸 어머니’(2022년) 등 이순신 관련 저서를 출간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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