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등 현장 방문해 SRT 역무, 승무 현장업무 체험…일경험 지원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미취업 청년들의 일경험 확대와 취업준비 지원을 위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열었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에스알의 고속열차 운영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도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과 현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수서역, 운전교육센터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SRT 역무, 승무 현장 업무를 체험했다.
또한 각 분야 현직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조언을 얻고 채용 과정에 필요한 역량과 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철도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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