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등 경영컨설팅 8주간 제공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2017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약 900명이 수료했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에서는 자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브랜딩,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유익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신한 SOHO사관학교 Advance’ 과정을 신설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1:1 멘토링 프로그램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세무, 법률, 상권분석 등의 지식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특강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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