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크라운제과는 ‘국희 땅콩샌드’를 업그레이드 한 ‘국희 고소한 땅콩샌드’를 새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고급버전은 땅콩크림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우도산 땅콩으로 한층 건강하고 진한 고소함을 담았다. 여기에 다크로스팅을 거친 미국산 피넛버터로 차원이 다른 진한 고소함까지 살렸다. 원재료비는 기존 제품 보다 10% 가까이 높아졌지만 g당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익숙하지만 고급스럽고 새로운 맛으로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시도”라며 “오리지널 제품에 고급버전까지 땅콩샌드를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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