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CU는 파인 다이닝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도 주류 픽업 서비스를 확대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상품을 예약 구매한 후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발베니, 글렌피딕, 헨드릭스 등의 인기 위스키부터 시작해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늘릴 계획이다.
서비스는 서울 명동, 부산 해운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1천여개 점포에서 먼저 선보인 후 운영 점포를 늘리고 식당에서 별도 비용 없이 구매한 주류를 마실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연계 등 제휴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캐치테이블 앱에서 발베니, 글렌피딕 등 위스키 14종을 구매하고 픽업 장소로 CU 점포를 선택하면 최대 3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GF리테일 박희진 온라인커머스팀장은 “주류 픽업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2030을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류 상품 구매의 새로운 패턴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품과 고객의 구매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hjk7736@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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