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신화 - 기억의 소리’ : 폴 정 기획초대전 개최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신화 - 기억의 소리’ : 폴 정 기획초대전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4.08.2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이 무의식 세계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폴 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이 무의식 세계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폴 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이 무의식 세계의 신비롭고 경이로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폴 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폴 정 작가는 29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350회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국립 현대미술관 외 20개 공공기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달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세종대 내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신화 - 기억의 소리’ 라는 주제로 무의식 세계의 익숙한 장면들의 편린을 담은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추상적이면서도 구상적인 그의 작품은 시각적 재현을 넘어 들리는 소리와 느껴지는 감각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무의식의 장면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색의 농담과 선의 리듬을 통해 나타난 명상적인 분위기의 캔버스 위의 화면은 관람객들에게 기억 저 너머의 공간으로 안내하는 매개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